(중략) 친구의 작품을 보면 볼수록 색의 미묘한 대비와
사물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비감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어
나를 마치 짜릿한 18세 미소년으로 만드는 묘미는 뭘까?
그것은 아마도 그림 속에 꼭꼭 감춰놓은 찡한 카타르시스가 있었으니
그것은 무언가 알 수 없는 어두운 몽상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사무치도록 슬픈 독백적인 그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 그림동네 친구 이관형 씀
■ 김규명 Kim, Gue Moung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
강원미술협회전, 춘천미술인협회전, 한자회전, 4cus그룹전, 한국예능미술연구회 전속작가
2010 구암리의 봄 (구암갤러리)
2010 행복한 외출 (라데나리조트)
2011 Exhibition of 15 Korean artists (England Cardiff Thorhill Center)
2011 한일예술교류전 (춘천국립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