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 춘천 아가갤러리서 26일까지 제25회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이 오는 26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 1992년 창립된 한국미술인선교회는 `복음'을 미술이라는 도구에 담아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결의로 만들어져 25년째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58명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권영순 아가갤러리 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렵고 힘든 세상 속에서 많은 사람에게 복음으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4-10 15:21:58 NEWS에서 이동 됨]

응축된 감흥을 색과 형태의 언어로 풀어내는 서양화가 최정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Journey of Spirt(정신적 탐험)'이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 아크릴, 혼합재료, 드로잉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가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의 힘과 솔직함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 미술과 음악의 공통성을 표현한 사진작품도 전시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영재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4-10 15:21:58 NEWS에서 이동 됨]

춘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오귀애 초대전 `심상의 풍경'을 연다. 오귀애 작가는 주로 한지로 작업을 하고 그림을 그린다. 한지를 물만으로 붙인 후 주무르고 겹쳐서 서로 붙게 한 뒤 주름지게 한 후 건조시키는 줌치기법으로 종이를 만들고 긁어내며 채색하는 방식이다. 이번이 열세 번째 전시로 작가는 그동안의 많은 아름다운 추억, 어릴때 바라본 앞산의 푸른 숲, 시골장의 알록달록한 물건들과 여름 과일의 달콤한 냄새 등을 작품 속에 담았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4-10 15:21:58 NEWS에서 이동 됨]

【춘천】새벽회(회장:김영진)의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광화문' 개막식이 2일 춘천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촛불의 상징이 된 `광화문'을 주제로 한 회원들의 작품 27점이 공개됐다. 새벽회는 춘천·홍천에서 활동하는 화가 강선혜 김영숙 김영진 문해숙 이사철 이상근 이희숙 정혜례나 하광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2007년 창립해 매년 정기전시회를 갖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세월호가 인양된 지금이 이번 기획전을 열기에 적기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상 모습을 화폭에 담고 싶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최영식 구자근 김춘배 김대영 화가와 권영순 아가갤러리 관장 등 미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4-10 15:21:58 NEWS에서 이동 됨]

안문훈 초대전 `거룩한 형상'이 2일 춘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에서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한지 성형 과정을 거친 작가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소박함과 은은함을 느끼게 한다. 닥지는 동양문화권에서 예부터 회화의 매우 중요한 매재였으며 은근과 끈기, 소박, 순백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 한국인의 정서와 부합된다. 안 작가는 “보풀보풀한 섬유의 질감은 매우 섬세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으며 그러기에 닥펄프 성형이 거친 작업이긴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재료”라고 설명했다. 성서스토리로부터 작품 아이디어를 가져와 성서를 묵상할 수 있도록 한 작품도 눈에 띈다. 색면분할 상징기호 등 현대적인 감각의 조형성이 강조됐다. 작가는 화가로서의 활동과 함께 오래전 문단에 등단해 문필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7 부활절 기념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 기획초대전 `구숙현 성화초대전'이 다음 달 3일부터 29일까지 춘천시 서면 아가갤러리 1·2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서 제자 삼으라' `오병이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등 믿음의 신비로 인도해 주는 작가의 아름다운 붓터치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그랑드 쇼미에르에서 수학하고 베르사이유 미술학교, 대한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내외에서 11차례의 개인전과 100여차례 그룹전에 참여했다. 권영순 관장은 “만물이 소생하고 새봄이 시작되는 4월 목회와 화가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구숙현 서양화가의 믿음의 축제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했다. 전시 오프닝은 오는 4월3일 오후 3시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이 게시물은 관…

춘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의 2017년 정유년 특별기획 초대전 `꼬끼오 꼬꼬댁'전이 다음 달 3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는 `닭'을 주제로 한 도내 작가 12명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자근 화가는 2016년 작 `꼬꼬댁춤'을 선보이며, 우안 최영식 화가는 나무 위에 올라 선 닭을, 김기동 철암탄광역사촌 관장은 `알레테이아의 꼬끼오' 작품에서 어둠을 밝히는 닭을 각각 표현했다. 오흥구 화가는 닭싸움 장면을 그린 작품을, 김춘배 화가는 아크릴화 `정유년을 위하여'에서 갈대밭을 걷는 닭을 전시한다. 최정숙 화가는 붉은 닭의 기운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3월 말까지 열리며 초대 일시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30분이다. 최영재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4-10 15:21:58 NEWS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