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가 8일부터 갤러리 1~2관 전관에서 `5인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희숙, 김소희, 박미영, 김정아, 이상근 작가 등 5명이 참여했다. 모든 작품은 100만원 이하에 판매될 예정이다. 권영순 관장은 “미술 애호가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획 판매전으로 꾸몄다”며 “미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이 같은 전시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했다.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이어진다.

춘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의 `현대회화 9인 초대전'이 지난 3일 춘천시 서면 아가갤러리에서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중견 작가 4명과 `강원미술대전' 수상으로 실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지역작가 5명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각가 정혜례나씨의 `We are The ONe(위 아 더 원)' 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4월 말까지 춘천 강촌검문소 앞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에서 열린다. 2016 부활 기념 기획초대전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아가갤러리의 다섯 번째 성화전시회로 마련됐다. `한복을 입으신 예수님' `원주민 복장을 입으신 예수님' `우리 We' `춤추는 사람' `십자가와 노는 사람' 등 주로 철로 제작한 조각품들이 전시된다. 정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무채(無彩)에서 유채(有彩)로의 전환과 단일성에서 다양성으로의 발걸음은 `빛이 있으라' 명하신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했다. 작가는 서울대 조소과, 강원대 예술대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민대 입체미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개인전 10회, 120여 차례 단체전을 가졌으며 도기독교미술협회장을 역임했다.…

사진과 미술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춘천문화원 금병전시실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춘천DSLR클럽 사진동호회(회장:유관선)의 `1년의 발견'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또 서양화가 이희숙씨의 `익숙한 다른 풍경'전시회가 지난 20일 춘천시 서면 경춘국도변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에서 개막해 한 달 동안 열린다.

서양화가 이희숙(사진)씨의 `익숙한 다른 풍경' 전시회가 20일 오후 4시 춘천시 서면 경춘국도변 아가갤러리에서 개막해 한 달 동안 열린다. 이 작가는 지난해부터 작은 잎새들의 떨림, 물 한 방울의 움직임 등 생동력에 신비함과 감동을 갖고 재생 골판지를 사용해 작업을 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은행나무 아래서 커피를' `행복한 수다' 등 넓은 세계를 상상하며 무한한 여행을 하는 작가의 꿈이 담긴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숭의여대 응용미술학과, 한림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제42회 강원미술대전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화가 서영림씨의 `춘천의 산하와 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개인전이 20일 춘천미술관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춘천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전시 타이틀처럼 춘천 인근으로 떠난 스케치 여행을 통해 작업한 풍경화들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국회의원, 성기문 춘천지방법원장, 황재국 강원대 명예교수, 황환식 새정치민주연합 춘천시위원장, 조병국 춘천시미술협회 지부장, 차문학 송암아트리움 관장, 권영순 아가갤러리 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작가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성화(기독교의 내용을 그린 종교화) 속에 현대인을 등장시켜 또 다른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복동 작가가 10일부터 춘천시 경춘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에서 `외치는 소리, 빛으로 걷다'전을 연다. 작가의 이번 전시작품은 100호 이상의 대작들이다. 이번 전시는 11월8일까지 이어지며 갤러리 2층에서는 소품 작품들의 판매전도 함께 마련된다.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현대회화 9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2일 오후 4시 개막식을 갖고 30일까지 개성있는 작품으로 화단에서 꾸준히 작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강촌 아가갤러리에서 도예공방 점말촌의 전채윤 도예가와 박영진 촌장의 부부도예전이 개최된다. 5월 15일 부터 보름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부부도예가로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처음. 당나귀를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음식을 담는 그릇인 합, 항아리 등 25점가량의 작품을 선보인다. 31일까지. 서면 당림리 282번지. 문의 ☎262-9229 agagallery.com 봄내소식 44 Page 출처.

`당나귀'만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채윤 도예가의 `바보당나귀'전이 31일까지 춘천시 서면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3년 동안 당나귀를 콘셉트로 작업한 장식용 당나귀들을 비롯해 합, 화분, 꽃병 등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작가는 춘천시 서면 박사로 도예마을 점말촌에서 주로 작업을 하며, 성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현장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243-9059.

2014 아가갤러리 특별 전시회 ‘현대회화 9인 초대전’이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춘천 서면 당림리에 위치한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 ‘다양성의 공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재료, 표현방법이 모두 다른 구상작가 4명, 추상작가 5명이 참여해 회화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물감, 페인팅 나이프, 상자 등 다채로운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함섭 한지작가는 한지를 찢고 이어붙여 ‘고향’이라는 작품을 내걸었다. 김인화 화가는 연잎에 자생하는 물방울을 유화로 표현한 ‘연잎의 대화’를 통해 속세에 물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박용인 작가의 ‘탁자위의 정물’은 화실 탁자 위에 올려진 꽃, 병 등 일상의 풍경을 페인팅 나이프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

수도권 화가들의 개인전시회가 춘천의 10월 끝자락을 물들인다. 서울에서 작업하고 있는 빛의 화가 김재임 판화전이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춘천 갤러리 오르에서,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전시회 개막식은 27일 오후 3시 갤러리 오르에서 개최된다. 서울 충정로 겨자씨 교회의 주보 표지그림 50여점을 모아 전시한다. 목사님 말씀과 성경 내용을 표현한 그림들이다. 마태복음 6장 25∼34절을 그린 작품 ‘자연따라 살기’에는 하늘의 해, 달, 새, 물을 담았다. 남양주에서 13년간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서정남 전 2014 ‘하늘만큼 땅만큼’ 전시회가 지난 24일 개막해 29일까지 춘천문화원 금병전시실에서 이어진다. 2014년 한해 작업한 1200여점의 드로잉 가운데 5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소품부터 100호 이상…

춘천 서면에 위치한 아가갤러리(관장 권영순)에서 3일부터 30일까지 부활절 기념 기획 초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 초대전은 천지창조라는 궁극의 세계를 화폭에 담아 온 서양화가 이수 씨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애를 작품 세계로 삼아온 조각가 황찬록 씨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다. ‘시간 그리고 공간’이란 주제로 초대전을 갖는 이수 화백은 이번 초대전에서 대표작 ‘시간과 공간’ 시리즈 작품을 통해 초월적 대상에 관한 추론과 그 안에 담긴 파생의 의미를 묻는다. 춘천에서 ‘공간창조’라는 스튜디오를 설립해 활동 중인 황 조각가는 대표작 ‘나 세상에 방황할 때’를 비롯해 ‘기도하는 손’, ‘에스더의 기도’ 등 독실한 신앙심이 묻어나는 조각품을 선보인다. 전선하 sunpower@kado.net

【춘천】춘천시 서면 당림리에 있는 아가갤러리(관장:권영순)는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특별기획 `현대회화 9인 초대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는 자신만의 뚜렷한 작품세계를 영위하며, 현대 회화의 한 획을 그은 중진작가 9명을 초대해 마련한 자리다. 강정옥, 김순이, 김인화, 박용인 등 사실 표현에 주안점을 둔 구상작가 4명과 함섭, 김형길, 유춘오, 송주한, 윤경림 등 추상화를 주로 그리는 작가 5명까지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함섭 한지작가는 “자신만의 세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작가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회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문의 (033)262-9229.

춘천 출신으로 시인이자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소강 백은숙씨의 네 번째 개인전이 14일부터 30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 아가갤러리의 `2013 신춘기획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사물을 바라보는 백 작가의 다양한 시선이 느껴지는 유화작품들이 전시된다. 백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을 비롯해 한·일·싱가포르 국제미술전, 아메리카 현대미술 초대전,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전 등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창작미술협회원, 국제종합예술진흥회원, 한국국제문화협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